가상화폐, 이더리움

Words
637
Reading
3 min
Listen
Play
8y

지금 현재 시가 총액 1위는 비트코인이고, 그 뒤를 잇는 2위 코인은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2017년 초만 해도 만 원 정도의 가치였습니다.

그러던 이더리움이 1년 후에는 130배 오른 13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이라는 1994년생인 한 청년이 스무 살 때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가 스무 살 때 페이스북을 만들었고,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 기기를 만든 세계 1위 기업을 만든 팔머 럭키도 스무 살 때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천재성 있는 청년들은 갓 스무 살 때 이 같은 엄청난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더리움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코인으로 CME 상장 코인으로 이더리움이나 라이트코인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ASIC이라는 채굴기를 이용해야 하고, 이더리움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있는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한 때 그래픽 카드의 품절로 돈이 있어도 구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반면 그래픽 카드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난데없이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화폐로서의 기능도 하지만,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처럼 화폐로서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하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서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서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이 게임을 업로드 해야 하는데,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그 공간을 제공해줍니다.

이 공간을 플랫폼이라고 부릅니다.

건물주가 상인들에게 상가 한 칸 한 칸 임대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은 이런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승리합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만들지 않고, 외주를 주면서 플랫폼으로 운영을 합니다.

이런 애플은 삼성보다 시가 총액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플랫폼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이런 플랫폼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앱 스토어 안에 다양한 앱이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처럼 이더리움 또한 자신의 플랫폼 안에 다양한 코인이 출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트론, 신디케이터, 모나코 등등 이 코인들의 지갑 입금 주소는 모두 같습니다.

이 코인들은 이더리움에 소속된 코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코인들은 ERC 코인이라고 불립니다.

ERC 코인들은 반드시 이더리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영어가 아닌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특수한 언어로 만드는데, 이것을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부릅니다.

휴대폰의 어플은 JAVA라는 언어, 윈도우는 C언어로 만들어졌습니다.

가상화폐 역시 프로그램입니다.

이더리움은 솔리디티라는 자체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이 URL에 접속해 TOOL을 다운 받은 후, 자신들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합니다.

이런 특정 플랫폼 코인으로 만들어진 코인을 DAPP라고 부릅니다.

DAPP 코인은 부모코인의 블록체인을 빌려 사용하게 됩니다.

이더리움 소속인 ERC 코인인 트론의 경우 채굴을 할 수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더리움이 채굴하는 블록체인에 붙어서 살아가면 됩니다.

ERC 코인들은 이더리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블록체인이 아니고, 이더리움에 붙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더리움은 ERC 코인들이 전송될 때, 수수료를 이더리움으로 사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ERC 코인의 수는 아주 많습니다.

트론, 모나코, 신디케이터, 센트랑, ICON, EOS 등등 100여 가지가 넘습니다.

www.coinmarketcap.com/tokens 에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채굴자들은 이더리움의 가격이 떨어지면 코인을 채굴해도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채굴을 멈춥니다.

채굴이 멈춰지면 ERC 코인들도 송금과 입금이 멈춰집니다.

ERC 코인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내려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런 ERC 코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캐시나 비트코인 다이아와 같은 코인들이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명칭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별도의 코인입니다.

이더리움은 밑에 수많은 ERC 코인들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이더리움이 대단하고, 플랫폼 코인으로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을 잇는 차세대 가상화폐가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에는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일종의 계약을 의미합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많은 계약을 맺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종이로 된 계약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컴퓨터가 수행한다면 사람이 하는 것보다 실수가 없고, 말 그대로 계약을 스마트하게 하는 것입니다.

https://etherscan.io/accounts/c 에 들어가 보면 어떤 기업들과 어떤 사람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역시 한 차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더를 모아서 2,000억 원이라는 대규모 펀드를 만들었는데, 이 곳이 해킹을 당한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자들은 탈취당한 이더리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하드포크를 단행했습니다.

해커들이 탈취한 이더리움을 거래소에 상장시키고 시장에 내놓은 것이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코인입니다.

이더리움을 해킹한 것이기 때문에 소스 코드가 이더리움과 같지만, 이더리움의 핵심은 플랫폼이란 가치입니다.

태생이 잘못된 코인이고, 자신만의 코인을 만들고 싶은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플랫폼으로 들어가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향후 이더리움은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위해 이더리움 클래식을 사는 것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