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넘보는 징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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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뉴스에서 알리바바라는 이야기를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알리바바는 중국 1위 기업으로 아마존이나 구글을 넘보는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런 알리바바를 넘보는 신성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징둥닷컴이라는 곳인데 알리바바와의 격차를 점차 줄여가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징둥닷컴의 매출은 약 15조 9,0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컫는 광군제에는 11월 11일로 하루 동안 19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징둥닷컴의 류창둥 회장은 중국을 넘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알리바바를 뒤이어 중국 내 2위 기업인 징둥닷컴은 아마존, 이베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4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입니다.

징둥닷컴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품질 관리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경우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판매자들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알리바바는 플랫폼에 들어오는 기업들에게 하나의 생태계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플랫폼에 각종 업체들이 입점하여 마치 백화점처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물건을 제공하는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징둥닷컴의 경우 자신들의 쇼핑몰에서 사거나 팔 물건을 직접 구매하여 마진을 붙여서 재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가짜가 판을 치는 중국의 시장에서 온라인의 상품에 대한 신뢰성이 보장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데 중요한 이점이 됩니다.

알리바바는 다양한 상품을 플랫폼 내에서 구성할 수는 있지만, 그 제품에 품질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못합니다.

징둥닷컴은 직접 구매해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물류 시스템의 경쟁력이 우수합니다.

초창기부터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백 개에 달하는 대형 창고와 수천 개에 달하는 배송 및 수신 지점과 스마트 물류 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일찍 파악한 징둥닷컴은 직접물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런칭하게 됩니다.

각종 물류의 저장이나 배송, 택배 등의 시스템을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개방하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한 것입니다.

미국의 워싱턴까지는 열흘에서 보름, 중국 내에서는 6시간만이 소요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입니다.

오전에 주문 시 오후에는 받아볼 수 있고, 오후 5시 이전에 주문하면 저녁 10시에는 물건을 받아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2016년에는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성공시켰고, 1톤의 적재물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 시험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드넓고 거대한 중국의 땅의 외지에 있는 곳에 드론을 개발해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또 징둥 닷컴은 한국의 카카오톡 같은 국민 메신저인 위챗과 큐큐 운영사 텐센트와의 협력으로 이 컨텐츠의 이용자 수는 2017년 기준 9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은 알리바바를 넘어선 것은 아니지만, 9억 명에 달하는 위챗 이용자들은 징둥닷컴의 잠재적 고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리바바 넘보는 징둥닷컴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