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블록체인, 각 나라 정부의 태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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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관에서 해킹 사고가 일어나면 그 피해는 엄청납니다.

미국 에퀴팩스라는 신용평가기관이 해킹을 당했습니다.

1,430만 명의 이름과 사회보장번호, 은행계좌 번호 등이 유출되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중앙 서버에 보관한 탓입니다.

이는 정말로 위험한 일입니다.

중앙 저장소는 해커들의 꿀단지나 다름없습니다.

그들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한 보안비용은 천문학적인 숫자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자기주권 신원증명체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신원정보를 디지털화 해서 관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정부들이 중앙화 된 디지털 신원증명체제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지문과 홍채 인식 등 생체인식을 통한 기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룬 국가는 인도로 꼽힙니다.

인도의 정부에서는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에 국민들의 생체정보를 저장해 지문으로 시민들의 신원을 증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11억 명이 넘는 사용자와 4억 명이 넘는 은행계좌의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