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 시장을 개척한 사람들은 일이 이 지경이 될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이런 사태는 CDS 때문이 아니라 시장이 불투명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거래 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금융위기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유가 가능하고 절대로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장부가 있었다면, 리스크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쓸데없는 과도한 수수료를 지불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정보에 대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창구가 되어주었을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수 십 년 간 이어진 금융 산업의 전성기가 끝나고, 금융시장의 복잡한 구조와 리스크에서 분산원장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주어 새로운 세상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현재의 금융시장을 무너뜨리게 한 원인을 해결하는 데 블록체인이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발명품 중 금융 종사자들에게 덜 위협적인 부분만 채용해 허가형 분산원장을 내놓았으나, 그들 역시 신뢰 붕괴를 해결해보고자 했던 것은 맞습니다.
단, 더 점진적인 더 막강한 모델인 탈중앙화 비허가형 합의 시스템에서 한발 뒤에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