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CA는 지역별로 다른 이름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운영원리는 비슷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이를 계라고 부릅니다.
서로 믿는 여럿이 모여 일정 금액을 모아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받는 것을 말합니다.
자금의 사적 융자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계속 돈을 모아 순서대로 목돈을 받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사람 전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받는 형식입니다.
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목돈을 받은 후에도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부어야 하는 책임감에 대한 믿음과 혹시나 하는 불안감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정말 친한 사람들이나 서로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델은 규모를 확장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규모로 갈수록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면 토큰도 개입할 수 있습니다.
위트러스트는 이런 시스템에 자동화를 이루어낸 스타트업입니다.
이 시스템은 모르는 사람도 개입이 가능합니다.
자신을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정해진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낮춰주었습니다.
이들을 위한 해결책은 그들의 문화적 구조를 반영해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들이 금융 세계에 발을 들 일 수 있도록 신분증명 부담을 덜어주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신원증명에 대한 블록체인의 아이디어들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