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대해 깊숙하게 들어간다면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 아주 많습니다.
국가라는 존재와 세계 경제, 정치의 질서를 정의해야 하는 중재자에게는 더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달러든 다른 어떤 가상화폐가 국경을 넘어서는 화폐로 자리매김한다면, 법정화폐의 존재를 약하게 하고 영향력이 커질수록 국가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자본을 통제하던 국가들일수록 다 강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이런 나라들에는 인도, 대만, 아르헨티나, 중국, 베네수엘라 등이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환경이 변하면서 각국의 정부는 대응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먼저 방화벽을 세워 외부의 가상화폐의 접근을 제한하려 들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상화폐의 암호화 도구를 이용해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각국의 정부들은 가상화폐를 통제하기 위해 G20 회의나 IMF 회의에서 논쟁을 펼칠 것입니다.
앞으로도 각국의 규제는 지속될 것이고, 디지털 화폐에 대해 허용과 금지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을 제정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를 규제하기 위해 국제기구가 생겨날지도 모릅니다.
물론 분권화 되어 있는 가상화폐를 통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여기에 국제법을 적용시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전문적으로 이것을 판단해주는 국제재판소도 존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중국과 프랑스와 같이 자국의 통화를 국제준비통화로 만들기 위한 나라들이 그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관리를 위한 노드가 적절하게 분배되고, 어떤 나라도 절반이 넘는 지배력을 갖지 못하게 하는 가상화폐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상화폐는 사용처가 제한될 것입니다.
정부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리플처럼 국제송금을 위한 지불 역할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국제 무역에서의 송금 비용이 제로에 가깝게 감소할 것이고, 사업, 상업, 수출이 촉진될 것이며, 비로소 혁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각 국의 정부는 국제 협약을 맺으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가상화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세상의 판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판이 바뀌면 세상의 구조도 변화할 것입니다.
미래의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이렇듯 엄청난 수의 시나리오가 존재합니다.
그 끝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 년 내에 다양하고 다채로운 멀티코인들과 디지털 달러, 가상화폐, 국제적인 가상화폐 관련 기구가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 변모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 결과는 비트코인과 각종 알트코인들이 어떤 형태로 또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가상화폐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행보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한 개발자의 아이디어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열풍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가치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급등과 폭락을 넘나들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관련 기술자들은 비트코인 발전을 위한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어찌보면 지금은 과도기 중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비트코인을 위한 벤처 캐피털과 기업가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트코인 관련 사업들이 발전하는 데 기여를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향상되고, 사회적으로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과 새로운 일자리, 정치적인 조직, 새로운 도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불안감 또한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는 시대에 새로운 기계와 각종 소프트웨어들이 나의 밥줄을 끊어 놓는 것은 아닌지 불안 속에 살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사람들은 반발을 해왔고, 가상화폐나 블록체인 2.0 기술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간 사회는 느리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또 거기에 적응하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지배할 것이다 혹은 비트코인은 거품일 뿐이라는 이분법 사고 대신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화 과정 또한 과거에서 현재로 또 우리를 가상화폐 시대로 이끈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개선된다면 가상화폐는 채택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사라질 것이고, 그 과정 안에서 타협안이 생길 것입니다.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자유주의자, 무정부주의자, 기술자 그리고 더 좋은 미래를 꿈꾸는 대중들의 바람을 담고 발전해왔습니다.
가상화폐, 블록체인에 대한 굳은 믿음은 유토피아적 사고나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를 위한 투쟁을 위해 비트코인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정보는 아주 막강한 힘입니다.
전보를 보내던 시대에서 전화로 텔레비전 후로 인터넷까지 이로 인한 대중들의 힘은 더 커졌습니다.
또 공유경제와 협업경제라는 용어는 수세기 동안 받아들였던 사회적 규범을 뒤집은 일이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공개 장부는 정보를 다루는 것에 급진적이고 새로운 방법입니다.
과거 독점적으로 관리하던 기관의 거래나 경제활동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고, 그 정보가 정당한지 판단도 가능한 분산된 메커니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중앙집권적인 권력을 가진 기득권층들의 힘에서 대중들의 힘으로 넘겨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문화적인 면은 기존의 경제와 새로운 시대의 공유경제 모두 다 광범위한 영역을 차지할 것입니다.
은행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들에서는 많은 규제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비용은 줄어들게 되고, 경제활동은 디지털 연결로 인해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