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전도사 박원장입니다.
오늘은 일반 보드게임이 아닌 바둑 초급자인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은 보드게임을
들고 와 보았습니다.
게임 이름은 [스톤 라이더]입니다.
이 게임은 제가 대학생 때 활동하던 바둑교육동아리인 바둑교육연구회에서
기획하여 추후에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실제 보드게임으로 나온 게임이랍니다.
바둑에서 사용하는 행마를 잘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게임이지요
물론 일반 어린이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수정이 되어 있답니다.
사진이 워낙 없어 조악하게 몇장 제가 추가로 찍었습니다 ㅎㅎ;;
이게임의 구성품은 : 게임판 / 카드 32장 / 주사위 1개/ 게임 말 1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규칙은 아이템 카드를 인원에 맞추어 나누어 갖습니다. 남은 아이템 카드는 더미화해서 뒤집어서 놓으시면 됩니다. 게임카드는 2인(4장씩) 3인(3장씩) 4인(2장씩) 가져가시면 됩니다.
아이템 카드의 경우에는 게임판에 파란 동그라미에 도착하면 1장의 카드를 얻고
빨간 동그라미에 도착하면 상대의 아이템을 뺐어올 수 있습니다. 빼앗아 올 때는 상대의 카드 중 랜덤으로 가져옵니다.
아이템 카드의 경우에는 주사위로 이동 후 한 번만 사용 가능하며 공격용 방어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사위에 따라 마늘모, 날일자, 눈목자, 한 칸, 밭전자 행마를 이용해 가운데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됩니다.
게임의 시작은 게임판 각 모서리에 위치한 점에서 시작합니다.
각자 차례에 맞춰 주사위를 던져 돌을 움직입니다.
윷놀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업거나 잡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빨간색 자리로 가서 카드를 얻고 파란색 자리에서는 카드를 빼앗으며, finish 라인까지
자신의 모든 말을 움직이면 된답니다. ^^
게임방식은 어렵지 않지요? ^^;
워낙 알려지지 않고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은 게임입니다.
뒷면에 도전 세계여행은 딱히 아무도 할 것 같지 않네요;
주사위 또한 조악한 조립식이랍니다.
경고문으로 헐거워지면 테이프를 칭칭 감으라고 쓰여있네요 ^^;
저도 이미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아이들이 힘차게 던지기 때문이지요.
보통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바둑 관련된 물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수집할 값어치가 있는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
저 또한 아이들 개인 레슨을 하거나 행마 교육용으로 사용하는데 모든 게임은 어른이 아이에게 관심을 갖아주면 다들 재미있게 한다는 걸 느낍니다 ^^
입춘이 지났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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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해도 괜찮은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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