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장의 하루일기(아이들과 즐기는 썸머파티)

mooyeobpark(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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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둑전도사 박원장입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일기 겸? 금손 heeyaa35님의 파티 포스팅 요청에 따라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바둑학원에서 올해 두 명의 충북대표선수가 나왔다.
학원을 개원하고 2년 후부터 매년 한 명씩 충북 소년체전에 입상해서 전국체전 선수를 내보내는 것으로도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두 명이나 대표선수가 되어서 더욱 기뻤다.
충북 소년체전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청주지역에서 단체로 훈련을 하게 되고
한 달여간 훈련 후 전국 소년체전에 나가게 되는데
전국 소년체전은 각조 (초등 남, 여학생부)(중등 남, 여학생부)로 팀전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여학생부에 2명이 대표로 선발되어 나가게 되었다.
사실 전국체전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워낙 대단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작년에도 메달을 땃는데 이번에도 메달을 따고 심지어 두 명이나 메달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바쁜 일이 있어서 대회 때는 응원을 가지도 못했는데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잘 해낸 것 같아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청주에 작은 학원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더욱 흐뭇하였고 내년에는 충북 소년체전 대표선수 3명을 목표로 정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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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어 대회입상축하도 할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여름 섬머 파티를 기획하였다.
학원 옥상에 풋살장을 빌려서 진행하였다.
마침 행사날은 강렬한 햇빛 덕분에 물놀이 하기 더욱 좋은 날씨가 되었다.
형님 동생 하는 아래층 영어학원 원장님과 같이 기획을 하게 되었고 전문행사팀을 불러서 파티가 진행되었다.
간식은 치킨, 슬러쉬, 아이스크림 3단계로 구분되고 무한 정주면 내 지갑이 거덜 나기 때문에,,
쿠폰을 3매씩 주어서 먹고 싶은걸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
풋살장에서는 잠수 시합, 물총 싸움, 바닥판 뒤집기
옆에는 물폭탄 던지기로 이벤트를 기획하였고 행사가 시작되었다.
어마어마한 인원이 몰려와서 처음에는 몹시 당황하였으나 괜히 행사 전문 MC를 부르는 게 아닌가 보다
전문 mc분께서 준비운동도 시켜주시고 신나는 댄스타임도 갖고 물놀이를 즐기니 아이들 표정이 자지러지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기 그지없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잠수를 해도 좋고 물총으로 물을 한잔뜩 맞고 물풍선폭탄이 얼굴에 터져도 신나게 웃고다닌다.
물폭탄 간판에 맞춰보라고 얼굴을 대주었더니 미친듯이 던진다. (이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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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 ~3시 3시~4시 30분 총 두타임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다치는 아이 없이 무사히 마쳤고
마지막에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끝을 내니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행복해하는 아이들 표정을 보니 마음도 내 지갑도 가벼워졌다.

바둑은 워낙 정적인 스포츠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가끔은 몸도 쓰고 활발하게 놀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주기 위해 고심해야 하는데 이번에 기획한 이벤트는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다음에 또 다른 이벤트를 기획해서 우리 아이들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바둑학원으로 기억에 남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림2.png


아..바둑글을 써야하는데 소재와 자료가 고갈이 되어간다. 틈날때마다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
스팀잇 하면서 했던 바둑공부를 대학교때 했으면 난 올A+ 장학생이 되었을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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