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처음으로 1인칭 슈팅게임인 FPS 게임을 선보인다고 할 때 엄청 기대했었고 기대한만큼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가 나오기전까진 말이죠.
물론 배틀그라운드가 나오지 않아도 오버워치는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 (게임 테라를 만든 회사)에서 내놓은 신작 FPS게임 입니다. 오버워치와 같이 해외, 국내 모두 사랑받는 게임으로 요즘은 PC방에 가면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게임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두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는 알고 계실테고 지금 제가 작성하는 글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다는 것을 참고바랍니다.
오버워치는 6인으로 팀을 맺어 게임을 하는 형식이죠. 여기서 한명이라도 없으면 게임을 절대적으로 이기기 힘든 벨런스가 맞춰집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협동력이 정말 중요한 게임이죠.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직업군(딜러,힐러,탱커)도 나뉘어져있어 벨런스에 맞게 영웅들이 골고루 팀에 있어야 게임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기서 문제가 나옵니다.
잠시 딴애기를 하자면, 블리자드에서 만든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출시해줄만큼 말이죠.
하지만,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게임 시스템은 한국에서 이렇게 금방 하락세로 접어들지 예상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랭커들도 많이 빠졌죠...
친구 6명이서 같이 게임할 기회는 많지 안을 겁니다. 그러면 게임에서 만나는 유저들이랑 해야할텐데요...
최근에 게임 했을 때 10번하면 1번 제대로된 팀을 만날정도입니다. 감격스럽더군요 ㅋㅋ
상대팀 영웅들의 조합에 맞게 잘 갖춰 싸워 이길 때 가장 희열을 느끼는 것이 오버워치인데 요즘은 그런 희열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
배틀그라운드는 진짜 전쟁과 비슷하게 구현하였고, 팀원들끼리 도우면 도왔지 서로 피해주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오버워치처럼 서로 욕하는거와 다르게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이 한 게임을 같이 하는데 여기서 1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렵죠 그래서 1등을하면 쾌감을 느낍니다.
자신 혹은 팀원들이 같이 잘해서 하면 1등을 할 수 있죠.
반면 오버워치는 자기가 열심히해도 팀원 중 한명이라도 게임을 던진다면 재미가 없어지죠.
그 던지는 인원이 상대편에 있어도 게임은 역시 재미가 없어집니다.
오버워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흥하기에는 힘들것 같네요.
팀플레이 위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두 게임의 성격이 달라 공감이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을 거구요. 재미로 읽어주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