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moon? (언제 떡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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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관련 영어 탤래그램방에 들어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문장입니다. when moon? 우리말로 하자면 그래서

언제 떡상하는데?가 어감이 제일 비슷한것 같습니다.

비슷한 표현은 when lambo가 있네요. 나 언제 돈벌

어서 람보르기니타냐.. 겠지요.

한창 상승장이던 시절 우리나라 톡방에 수많은 가즈아

의 외침과 짤방이 난무하던 시절이 지나고 요즘 고난의

시기를 겪으면서 이젠 저런 외침도 거의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무슨 무슨 호재가 있다고 얘기해도 시세는 올라갈 줄을

모르고 별거아닌 악재에는 칼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거 진짜 다시 오르기는 할까?' '박상기의 난

때 접었어야했나..' '진짜 폰지 사기인가...'하는

탄식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ETF만 승인되면

떡상할거다라고 믿으며 발표만 기다리는데, 오늘

새벽에 또하나의 비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가 다음달

로 미뤄졌다는 기사의 영향인지 큰폭의 하락이 있었

습니다.

저는 솔직히 코인 투자 그만할까 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가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자문해보았습니

다.

아무래도 저는 투자했다가 철수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말그대로 투더문해서 내가 잡을 수 없는 가격이 되는

날이 올까봐 두려워서 투자를 멈추지 못하는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코인이

정말 아무쓸모없는 데이터 쪼가리가 되었을때의 손실

과 실망감은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반대로

흐름이 바뀌어 엄청난 대상승장이 왔는데 정작 나는

그 안에 없다면 느끼게될 상실감이 너무 클거 같아서

이 시장을 빠져나갈 수가 없는게 솔직한 제 속마음이

아닌가.. 아니 인정합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들이 언젠가 애플, 구글같은

존재가 되기를 희망하며 아직 덜 타고 남아있는 행복

회로를 돌려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뭐에

쓰는지는 알고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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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곤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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