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시골에서는 공부를 많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고등학교까지 고학을 하면서 졸업하였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교를 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하는데 갑자기 '유학'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왔습니다. 대학교도 못가는 판인데 유학이라니 본인 스스로가 부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기도만 하면 유학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유학 쪽으로 기도하자 해놓고 열심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가 10년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을 보는데 덴마크라는 나라가 소개되었습니다. 자신이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났기에 도농격차가 없이 잘 사는 나라인 덴마크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덴마크로 가는 길은 여전히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기도를 하던 중 덴마크의 왕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라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프레드릭 9세 앞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한국의 가난한 학생인데 당신 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편지를 보낸지 정확하게 40일이 지난 어느날 덴마크 국왕 보좌관으로부터 편지가 비행기 표와 함께 왔습니다. 국왕이 그를 초청한 것입니다.
이 소년은 덴마크에서 국비 유학생으로 공부를 마치고 그 후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서 박사가 되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도와 새마을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건국대학교의 부총장으로 축산업을 장려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농촌을 잘살게 하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그는 이루었습니다.
꿈을 가집시다. 우리의 인생은 꿈대로 이루어집니다. 믿고 바라보면 그대로 됩니다.
P 카우포트는 말하기를 '꿈이 없는 사람은 땀 흘리지 않는 사람과 같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