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빨리 다가오고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여름 철 에어컨 온도를 섭씨 23-4도 에 맞춰 놓습니다. 그러면 금방 시원해 집니다. 더위가 싹 사라집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반대로 히터를 트는데 그 때 설정해 놓는 온도도 대략 22-23도 정도에 맞춥니다. 그러면 실내가 아주 따뜻해 집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게 참 재밌습니다.
여름에는 23도에 맞춰놓고선 아주 시원하다고 합니다. 그리곤 겨울에는 그 23도를 아주 따뜻하다고 합니다. 똑같은 온도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반대로 따뜻하다고 말합니다.
똑같은 온도이지만 계절이라는 환경이 다르면 그 온도를 체감하는 반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어떤 믿음으로 대처하는냐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고 해결할 수도 있고 영원히 해결치 못할 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모든 문제가 상대적입니다. 내 생각과 마음 자세에 따라 믿음에 따라 그것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작은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불가능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복지관이나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으로 열심히 섬기는 아버지가 아들을 겨우 겨우 설득해서 자신이 다니던 복지관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데리고 갔습니다.
아들이 마지 못해 아버지를 따라 처음 복지관에 나왔는데 보는 것 마다 문제 투성이였습니다. 몸이 좀 불편한 사람들이 반겨주는것도 싫었고,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며 치근덕 거리는 아이들도 싫었습니다. 시설이 열악해 화장실에서 몸이 좀 불편하시는 분들을 씻기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무슨 복지관이 이 모양이야 하는 생각이 납니다. 밥 배식을 할때도 불평불만은 쏟아집니다. 먹을걸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들, 그걸 일일이 따라다니며 치워주고 토닥여주는 아버지... 이건 자기가 생각하는봉사활동이 아닌 겁니다.
문제가 많아도 보통 많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불편한 마음으로 집에 와서 아버지에게 따집니다. 자기가 보고 생각한 대로 얘기를 다 했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을 다 들은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 복지관을 다니면서 몸 불편하신 분들을 어떻게 좀 더 도와줄까 생각하고 보았는데 너는 처음 복지관을 나와서 문제만을 보았구나’
그렇습니다. 이 아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못 보고 문제만 본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일만 일어납니다.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고 그렇게 보이면 문제는 더 커집니다. 절대로 풀 수 없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는 곳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 쪽을 보면 오른 쪽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고 왼쪽을 보면 왼편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매사를 긍정정으로 보고 그 방향으로 생각을 하면 문제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 풀리지 않는 문제란 없습니다. 문제는 풀라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 앞에 작아지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