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벌써 동백꽃이 피기 시작한다. 제주는 4계절 내내 구경할 거리가 참 많은데, 이번 11월은 바로 동백꽃 구경이다.
원래는 동백군락지, 카멜리아힐이 동백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 훨씬 일찍 핀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그곳은 바로 동백포레스트!!
동백군락지는 입장료가 들지만 이곳은 현재까지 무료로 동백꽃을 즐길 수 있다.
쌀쌀한 겨울에도 이렇게 예쁜 꽃이 피어나다니 넘나 아름답니다.
동백포레스트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신례리 1767
입장시간 : 없음
입장료 : 없음
주차 : 가능
11월 23일 현재 아주 만발하게 피지는 않았지만, 어떤 나무는 이미 꽃이 다피고,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나무마다 꽃을 피는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번달 말이나 12월 초에는 들려보길 추천한다.
서귀포쪽은 날씨가 정말 좋았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사진을 찍을 때 조금은 힘들었다.
그래도 예쁜 사진을 건지려면 바람따위야 문제가 되지 않음.!ㅋ
곳곳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고, 생각보다 이곳에서 웨딩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시간만해도 벌써 2팀이 웨딩사진을 찍고 있었고, 스냅사진을 찍어러온 커플도 많이 보였다.
우선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이기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었고, 포레스트에 꽃이 질때쯤은 동백군락지가 꽃이 만발할 것 같다.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 꽃구경을 하니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 11월 제주여행은 이렇게 동백구경을 추천한다.
팁을 주자면 주소를 찍고 가다보면 좁은 골목이 나오고 살짝 길을 헤매일수도 있지만, 크게 현수막이 걸려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찾아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