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풍경을 보니 힐링된다는 님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꽃을 먼저 내보인 복숭아가 부지런히 잎도 올리기 시작합니다.^^
우리에겐 어제와 오늘의
속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지만 식물들은 어지러울만큼 빠른 공전과 자전에 뒤쳐지지 않으려
침묵 속에 소란합니다.^^
이 곳은 복숭아와 배가 특산지역이라 벚꽃잎이 날리기 시작하면 이화도화가 막걸리를
부릅니다.(저만 그럴지도..^^;)
복숭아와 배꽃이 양 옆에 가득하고 길 가엔 벚꽃이 지고 있습니다.
'전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촌캣사전' 에 '사랑' 항목을 찾아보면 (물론 그런 책은 없습니다^^;)
1.아무리 힘들어도 미워지지 않는 것
2.그가 그 인채로 있을 뿐 이란 게 몹시 기쁜 것
3.그가 기쁜 것이 내가 기쁜 것
고양이가 그렇고^^
환호한 순간
슬쩍 떠나가 버리는 벚꽃도 그렇습니다.
이 들을 사랑하나 봅니다.^^
영국에서 다니러 온 미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창원으로 떠납니다.
------------------------->>WARF~
도착!ㅋㅋ
창원은 여름 같습니다.^^
지나가다 범상치 않은 현수막을 봅니다.
광고현수막을 보고 감동받긴 또 처음입니다.
도시전체가 아름답게 느껴질 지경입니다.^^
동네 공원에서 경상도 냥님을 만납니다.
중후하고 쉬크합니다.^^
외출냥이인지 돌봐주시는 분께서 달아주신 것인지 관등성명있는 메달로 엣헴 나도 어엿한 창원시민임을 증명합니다.^^
아파보이는 길녀석에겐 캔을 따주었습니다.
측백나무 아래에 지역 캣맘님들께서 챙겨주신 물그릇과 사료가 있더군요.
낯 모르는 분들께 감사하며 자리를 일어섭니다.^^..
친구부부는 몇 년 전 한국에 파견근무나와 머무르면서 캣맘을 했고 유기견 구조일도 했던 사람들입니다.
한국에 식용견종은 보호소에서도 입양이 안되서 미국 유럽 캐나다로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동물보호법에 대해 우려를 하고 법안 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하고 미안하고 좀 부끄러웠습니다...
오랫만에 영어로 떠들었더니 혀가 리본모양이 됐다가 해군매듭이 됐다가 하느라; 더 많이 나누고 싶지만 냥밥선물만 받고
미진한 마음으로 돌아옵니다.^^;
상념들은 올라오지만 그 끝은 언제나 act now인 것 같습니다 ^^...
ac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