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시작 되었던 꿀같은 휴가의 마지막....육아를 위해 사용한 휴가지만 이렇게 끝을 하루 남기고 있으니 아쉬움이 있네요. 아내는 지금 회사를 나가고 아가는 부모님댁에 부탁드리고 포스팅을 위해 에어컨이 빠방한 PC방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이렇게 글을 끄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날은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나름의 휴가를 즐기고자 아침부터 서둘렀는데....사람이 참 나약한 존재라. 아이가 없으니 몸이 쳐져서 하고 싶었던 오늘의 버킷리스트를 하나도 하지 못했네요...
하나도 못하고 이제야 pc방에서 넋두리하고 있습니다.
ㅜㅜ 이렇게 휴가를 마무리하고 아내 회사로 픽업하러가야하네요..살짝 우울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