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MONA•

mona-eats(38)
Published in
#kr
Words
81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출근이란걸 하지않게된후에 한동안은 매일매일을 우왕좌왕하며 보내다 이제 삼개월쯤 넘어서니 나름 매주의 일과가 잡혔습니다..

월요일은 먹성좋은 식구들이 파먹은 냉장고를 채우느라,

화요일은 재충전을 위하여 사우나,

수요일은 서류정리와 할일들 처리,

목요일은 만나야할 사람들과 약속을 잡고,

금요일은 나의 메마른 감성을 위해 좋은것들을 보러다니고,

토,일은 식구들과 함께 뭘한다기 보다는 한 공간에서 같이있는 시간..

이러면 또 한주가 가고 다시시작..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지켜보는것도 아닌데 어쩌다 하루가 계획과 달리 어긋나면
그 날은 망쳤다는 기분이 들고..

매일매일 출근이 지겨워 거기서 빠져나왔는데
전 다시 제 맘속에 저만의 출근 일정을잡고..

이 그림처럼..

CECD197B-306E-4EF2-A7DC-C1ACBD2AB1EC.jpeg

•STORY of MONA•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