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부터 주륵 주륵 흘러내리는 차트를 보며 마음이 쓰리네요...
작년 우연한 기회에 이더 소식을 접하고,
5만원에 매수한적이 있었어요.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니 허걱!!! 하더라구요)
그 이후 이더가 40만원까지 찍었을 때
빗썸에 찍히는 숫자를 보면서 저는 신났고
그 뒤 이더 폭등에 대해 기사가 나면서
사람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그런데 전송오류때문에 상승세가 순식간에 사그라 들었죠.
물론 저는 워낙 저가에 샀으니 수익 구간이긴 했지만....
40만원대 일때 현금화 하지 않은게 얼마나 아깝던지....ㅠㅠ
(그런데 저는 실제 수익도 챙기지 못했답니다...ㅠㅠ
여기에는 또 사연이... 크흡....)
그 뒤로 이더는 장기간의 정체기가 있다가 비트 폭등으로 인해
이제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됐죠.
어쨌든 그 뒤로는 5만원일때 코웃음 치다
후발주자로 들어와서 35만원에 물린 남동생이 정신차리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코인투자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수익을 내기 시작하고
둘이 계속 이야기 했던게,
"인터넷에 막 기사뜨고 주변사람들이 다 알기 시작하면 그때가 버블이니 빼야한다!!
라고 입버릇 처럼 말해왔는데.....
정작 코프가 50%에 육박했는데도
더 오를지도 몰라~
내가 뺐는데 그 코인이 쏘면 어떻해!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들고있던 코인이 주르륵 흘러내리는걸 지켜만 보고 있었네요...ㅠㅠ
이미 여기저기에서, 동네 아줌마들까지 '비트코인, 비트코인' 하면서
버블버블 신호를 줬는데
망각의 동물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말았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중국세력들이 수익실현해서 빠진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가 바닥일까요....ㅠㅠ
이미 한번 실수를 했으니
마음을 다잡고 '이번이 다시 돌아온 기회다!!!'생각하며
남들이 다 안살때 추가 매수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는 있지만....
바닥이 도대체 어디쯤일지..... 크흡....!!!!
사실 최근 정부정책에 대해 불만스러운 생각이 많았는데
어제 오늘 시장상황을 보니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정부가 신규거래를 막은덕에 손해를 본 분들이 그나마 줄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지금과 같은 정책 방식은 올바른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덕분에 많은 분들의 소위 '한강행'을 막은것 같아서
한편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어봅니다.
(근데 막차타고 12월에 들어가신분들 어쩔...ㅠㅠ)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가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해서
차근차근 정비해나가길 바라고....
한동안 또 침체기가 오겠군요....
그동안 스티밋하면서 코인 공부나 해놔야겠네요....ㅠㅠ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