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해야만 하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지나고 월요일이되면 현저히 집중력이 떨어져서, 원래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스티밋내에서 너무나 좋은 글을 써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우와!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조금만 설명이 자세하게 들어가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저를 발견합니다. 제 나름대로 경제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어제 틈틈이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정리했는데 이리보고 저리봐도 부족한점이 많아서 만족스럽지 않다보니 더 기운이 나지 않았던것 같아요.
@peanutbutter님
#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이 글을 주목하라 PART 2 : 질보다 양(Quantity over quality)
@체인지그라운드
임계점까지 연습만이 살 길이다 - 반복학습
그러다가 저 두가지 컨텐츠를 보면서 기운이 나더라구요. 특히 유튜브 강의 하시는 두분이 경제/경영 비전공자임에도 일정량의 임계점이 차오르니 자연스럽게 그림이 그려지고 연결이 되신다고 하는말이 큰 힘이 됐어요... ㅎㅎ저도 저의 임계점이 차오르는 그 날을 위하여 묵묵히 다큐도 보고, 정리도 해보고, 또 제가 정리해나가는 내용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되길 기대하며....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다큐는 2012년에 나왔는데 제 기억에 의하면 과거에 2번정도 이 다큐를 봤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첫번째는 EBS에서 방영되는걸로 봤고, 두번째로는 경제관련 강의를 들을때 과제로 봤는데 이번이 세번째였죠. 그런데 제 머릿속에는** 'EBS 다큐 '자본주의'를 보고 임팩트가 있었다!' '경제공부를 하긴 해야하는데...'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흐름이 있다'**정도의 막연한 내용들만 남아있더라구요.
최근 비트코인을 위시한 코인, 그리고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니 분명 여기서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라는 막연한 기억만 머릿속에 맴돌아서 이번 첫번째 스터디 영상물로 EBS 다큐 '자본주의'를 선택했습니다.
오늘 내용은 간략하게 다큐의 내용에 대해 요약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 라는 고민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중간 중간 공부한 내용에 대한 제 생각을 적을 텐데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주시고, 보충 설명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feat:비트코인를 위시한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 상식...?)
물가가 오른다 = 같은 돈으로 살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든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 수요가 많아지거나 공급이 적어서. (진짜...?)
정부가 5천억을 발행해서 지급준비율 3.5% 기준으로 최대 가능 금액까지 대출을 반복하면 시중 통화량은 6조60억까지 늘어난다. 단지 기록에 의해서...
'사람들은 맡긴 돈을 한꺼번에 찾아가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서, 정부가 발행한 돈의 일부만을 은행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해주는 것.
이 행위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존재하지 않는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갑작스런 경제위기로 사람들이 은행에 몰려가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면 은행은 실제로는 장부상에 기록된 것과 동일한 양의 실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파산을 하게된다. (뱅크런 )
★은행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판다
금융시스템의 돈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고, 컴퓨터 화면의 숫자로만 존재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상의 것을 부풀리고 주고받음으로써 현실의 돈을 벌어들인다.
★우리의 통화 시스템에 빚이 없으면 돈도 없다.
유시민작가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하여 실물이 없다며 비판하지만 시중에 우리가 사용하는, 정부가 인정한 화폐역시 아주 일부만이 우리 눈에 존재할 뿐 대부분은 시스템상의 기록으로 존재할 뿐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비트코인과 현재 화폐와의 큰 차이는
(더 나아가 유시민작가가 매번 주장하는 화폐의 필수조건 중 가치가 안정되어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정부가 안정된 나라에만 해당될 뿐, 베트남의 동이나 아르헨티나의 페소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은행의 역사는 영국에서 시작됨.
금덩어리는 무겁고 들고다니기 어려워 금화로 세공애서 거래하기 시작
→ 금 세공업자에게 금화를 보관하고 보관증을 발행
→ 금화 거래도 불편하니 금화 보관증으로 거래하기 시작
→ 금 세공업자의 발견
①사람들은 한꺼번에 자신의 모든 금화를 찾으러 오지 않는다!
② 금화를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몰려오지 않는다!
→ 사람들이 맡긴 금화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자! → 금화주인들이 항의하자 이자를 그들과 나누기 시작 → 금고에 있지 않은 금화까지 빌려주기 시작 (금고 금의 10배) → 금화 주인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금화를 내놓으라고 함.(뱅크런)
영국 왕실은 합법적으로 금세공업자가 실제 금 보유량의 3배까지 빌려주는 것을 허락해 줌 → ★왕실과 부르주아 상인의 결탁 → 상인들이 잉글랜드 은행 설립을 허가받음 → 현대 은행에도 동일하게 적용됨.
(전쟁을 위해 돈이 필요했던 영국 왕실과 무역로 확장을 위해 돈이 필요했던 무역상들의 필요에 의해 존재하지 않는 통화가 전 세계로 퍼져나감. 민심을 좌우하고 싶은 정부와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싶은 거대자본의 필요에 의해 화폐가 발행되는것과 동일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음.)
일시적으로는 경제 호황인것처럼 보이지만 그 경제 호황은 빚으로 쌓아올린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인플레이션 뒤에는 디플레이션이 옴.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수단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시작 '금태환제도'
1944년 브레튼우즈협정(44개국) 통화 안정과 무역활성화를 위해 35달러당 금1온스를 교환하기로 하고 각국의 통화를 달러로 고정 → 베트남전으로 달러가치 하락 → 많은 나라들이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줄것을 요구 → 미국의 금 보유고가 급락 → 돈을 추가로 찍어내기 충분한 양의 금을 확보하지 못함. → 다른나라들이 달러가치 의심하기 시작 → 1971년 닉슨은 일방적으로 금 태환제 폐지 → 금과 무관하게 달러 발행가능
< 내용을 정리하고 보니 생긴 질문 >
Q1. 왜 44개국 중 미국 통화인 달러였을까?
Q2. 왜 유럽 많은 국가들이 달러랑 금을 교환하게 되었을까?
(이부분에 대한 답변은 다른 다큐에서 한번 봤던것 같은데 잊지말고 답을 찾아보자)
Q3. 닉슨이 일방적으로 금태환제를 폐지했을 때 왜 다른나라들은 반발하지 않았을까?
일단.... 꾸준히 공부하면서 한국경제 신문이라도 사서 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