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은 멈출 수가 없고, 질리는 건 이미 멈췄으니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중독은 브레이크가 내 손에 없습니다. 질리는 건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걸려 버립니다.
중독된 사람은 실은 다른 다리를 긁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자꾸 긁는 겁니다. 그러다 상처가 나고, 피가 나고, 곪고 썩어들어 가는 겁니다. 가려운 그 다리를 긁어야 하는데 다른 다리를 긁고 있으니 답이 없습니다.
[INTRO]
마법사입니다. 그렇다구요.
마법의 열차는 불시 도착, 정시 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