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미스티
이스마일 샤머니 영묘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볼로 하우즈 모스크가 있다.
이 모스크는 원래 왕과 그 측근을 위한 기도의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1712 년 Ark 성채 맞은편에 지어진 모스크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부하라 역사지구에 있다.
모스크에 다가가니 미너렛이 보이고 그 너머 연못이 보이는데 볼로 하우즈 모스크는 지금까지 보았던 다른 모스크와는 차별화된 외관을 갖고 있었다.
1917년 추가되었다는 얇은 기둥들이 그 위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각 기둥들은 색색의 무카르나로 장식되어 있어 아름다웠다.
무카르나(Muqarna)는 모하메드가 종유석 가득한 동굴에서 신으로부터 코란을 받은 것을 상징하는 이슬람식 입체 디자인으로 건물의 장식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지금까지 우즈베크의 모스크나 메드레세에서 계속 보아 왔던 문양이다.
모스크 앞 연못 너머에서 모스크를 담은 사진. 모스크의 오른쪽으로 미너렛이 있고, 여러개의 기둥들이 모스크의 지붕 부분을 떠받치고 있다.
미너렛 부근에서 담은 볼로 하우즈 모스크. 하우즈는 연못이라는 뜻이다.
기둥 끝의 입체적인 디자인을 무카르나 라고 하며 장식적 효과를 극대화 하는 디자인이다.
모스크 정문
외관도 특이했지만 내부로 들어섰을 때는 내부에 감도는 푸른빛이 신비한 분위기를 더해서 왠지 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듯하고, 모스크 안에는 기도하는 사람들과 코란을 읽는 사람, 바닥에 누워 낮잠을 자는 사람들도 있어 조금은 놀라웠다.
모스크에서 낮잠이라니... 그만큼 무슬림에겐 모스크가 친밀한 장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모스크 바닥에서 낮잠자는 사람들이 보여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모스크 앞에도 동판에 문양을 새기는 장인이 보였다.
여행지 정보
● Ismoil Somoniy maqbarasi, 부하라 우즈베키스탄
● Bolo Hauz Mosque مسجد, 부하라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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