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 바이킹박물관& 오슬로시청사 etc.../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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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mistytruth

아마도 비겔란의 조각공원을 가기에 앞서 갔던 곳이 바이킹 선박 박물관이었나 보다.
내가 찍은 사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박물관은 노르웨이 건축가인 Arnstein Arneberg가 디자인하였다고 하는데 이 곳에서는 오슬로의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오세베르그호(Oseberg ship), 고크스타호(Gokstad ship), 투네호(Tune ship) 등 세 척의 발굴된 해적선을 21년 동안의 복원작업으로 퍼즐 맞추듯이 조립한 것을 보존, 전시하고 있다.( #참고: 바이킹박물관)
이 해적선들은 항해 선박으로 이용되다가 마지막에는 장례선으로 사용되어 피요르드 바닥에 오랜 세월 가라앉아 있던 것들이어서 발굴된 장소로 이름을 명명했다고 한다.

바이킹의 시대는 대략 8세기부터 300년 정도인데 이들의 해적선은 빠르고 견고하여 오랜 항해에 적합하였다고 하며 당시의 해적들은 지중해뿐만 아니라 북해의 해로를 따라 캐나다 지역까지도 항해했다고 한다.
특히, 오세베르그호는 9세기 당시에 50년 동안 여왕의 전용선으로 쓰이다가 이후에는 장례용 선박으로 쓰였으며,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바이킹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오세베르그호.

코크스타호, 가장 전형적인 해적선의 형태로 30여명이 승선할 수 있었다.

투네호. 부식이 심하고 파손되어 바닥부분만 모아 조립해서 전시하고 있다.

함께 전시되고 있는 당시의 수레.

바이킹 선박 박물관 외관

이동 중에 보게 된 요트가 있는 풍경.

오후에는 바이킹 박물관에 이어 오슬로 시청사를 방문했었다.
좌우대칭의 붉은색 건물은 멀리 피요르드를 바라보고 있고, 건물 앞에는 오슬로의 상징인 백조 동상이 있는 분수가 있다.

천정이 높은 1층에는 벽 전체를 할당해 그려진 벽화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해마다 12월이면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이며, 오슬로 시청 안에는 많은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어 시청이자 미술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고 김대중 前 대통령은 2000년도에 이곳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다.

다른 부문의 노벨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리지만 평화상만은 노벨의 유언에 따라 오슬로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이 시청사 건물은 오슬로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하여 지은 건물로 1931년 착공 후 세계 제2차 대전으로 몇 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0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오슬로 시청사/픽사베이

오슬로의 상징인 백조의 동상이 있는 분수

오슬로의 시청에는 많은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어 미술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2층에는 뭉크의 작품 가 걸려 있으며, 이곳은 오슬로 시민들이 결혼 서약을 하는 장소가 되고 있단다.

  • 오슬로 그외 사진들

오슬로에서의 저녁 식사

  • 이 포스팅은 2007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했던 북유럽여행을 회상하며 올리고 있습니다.




#455. 바이킹박물관& 오슬로시청사 etc.../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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