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 오슬로 비겔란조각공원/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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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mistytruth

코펜하겐투어가 끝난 후, 헬싱고르까지 이동하여 훼리를 타고 헬싱보르그까지 이동했다.
다시 육로로 오슬로까지 이동하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노르웨이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했다.

대형 버스에 2팀 16명이 타고 있어 여유롭게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가이드가 들려주는 팝송을 들으니 호사가 따로 없었다.
그 때 들었던 셀린 디온의 ‘The power of love'는 지금까지 북유럽 여행에서의 차창 밖 풍경을 일깨우는 노래가 되었다.

  • 차창 밖 풍경

오슬로에서는 비겔란조각공원을 방문했다.
그 날은 날씨가 무척 화창해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조각 공원에 쏟아지던 햇살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사람의 상상력은 얼마나 대단하며 열정이 얼마나 위대한 결과물을 낳을 수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더욱 잊지 못한 장소이기도 하다.

비겔란은 노르웨이의 조각가로 작은 분수대를 조각하여 오슬로市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이에 반응이 좋아 오슬로市는 본격적으로 조각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고, 비겔란은 본인이 직접 공원을 상상하고 작품 놓일 자리를 정하고, 바닥문양, 철문의 문양, 심을 나무 종류, 위치까지 정해놓고 오슬로 시청에 5년 동안 계속 공원 조성할 돈과 땅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인간의 삶과 죽음, 희로애락을 주제로 한 비겔란 청동작품 58점에, 나머지는 미리 1/10 크기로 석고로 만들어 놓은 모형을 보고 1928년부터 3명의 작가가 10배 크기로 화강암을 조각하여 총 200 점이 넘는 조각작품이 전시된 거대한 조각공원이 완성되었지만 비겔란 본인은 이 공원이 완성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 공원에서 최고의 볼거리는 ‘Monolith'로 121명의 남녀노소가 서로 정상을 향해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들을 나선형으로 조각한 거대한 작품인데 비겔란의 마지막 작품이며, 소재는 화강암으로 높이는 17.3m에 달한다.

햇볕이 내리쬐는 조각공원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조각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니 시간은 훌쩍 지나가고 말았다.

이 공원을 나서며 버스 안에서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다가 그전까지 찍었던 사진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사고를 저질러 더욱 기억에 남는 비겔란조각공원이다.

구스타브 비겔란의 동상.
노르웨이의 조각가(1869~1943). 만다르에서 출생하여 오슬로에서 사망.
인상파를 경험한 뒤 파리에 여행. 로댕의 영향 하에 1890년대의 작품은 명쾌한 윤곽선으로 소재를 쌓아 넣고 대좌와 형태 상호를 혼연히 융합시켜 조소적 효과와 독자적 표면의 완성을 추구했다.
자연과 인간, 인생의 보편적 양상의 표현을 목적으로 하는 북방적 상징주의는 오슬로 교외의 대야외조각원 프로그너 공원에서 볼 수 있는 후기의 거대한 기념비적 작품군에 결실되어 있다.
이외에 쇠를 녹여 만드는 즉, 주철에 의한 바이킹 드라공 양식과 아르 누보의 종합을 보인 작품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겔란 조각공원에 들어서며.
비겔란 조각공원은 10만평 정도의 대지에 260톤의 재료를 들어 212점의 동상을 만들어 전시해놓았으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비겔란조각공원의 마스코트. '성난 소년'

비겔란의 마지막 작품이자, 역작인 모노리스.

모노리스 아래 부분의 조각

비겔란은 조각공원의 바닥 문양까지도 관심을 기울였다고 한다.

조각공원에서 나가는 중

조각공원 부근의 묘지

  • 픽사베이에서 찾은 비겔란조각공원의 작품들

  • 셀린디온의 'the power of love'.
  • 이 포스팅은 2007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했던 북유럽여행을 회상하며 올리고 있습니다.


여행지 정보
● 덴마크 헬싱괴르
● 스웨덴 헬싱보리
● 노르웨이 오슬로
● Vigeland Sculpture Park, Nobels gate, Oslo, 노르웨이



#454. 오슬로 비겔란조각공원/N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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