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만선산 절벽도로 비나리길/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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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mistytruth

여행 셋째 날, 전날의 피로를 채 풀지도 못하고 만선산에 오르기 전 비나리길부터 가보기로 하고 전용 SUV에 올랐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을 만큼 차는 너무나 빠르게 구불구불하고 경사진 길을 내달렸다.

  • 지프 타러 가는 중.

건나물과 버섯 등을 파는 노점상을 지나서~.



온갖 종류의 차들이 모인 곳. 이곳에서 지프를 탔다.




  • 차창 밖 풍경

교행이 어려울 만큼 좁은 도로




태항산에는 1만의 신선이 산다 하여 만선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있다.
이 만선산의 입구에는 곽량동이라는 동굴 도로가 나오는데 이 산에 있는 곽량마을에서 왕망령 풍경구로 가기 위해 아찔한 절벽을 뚫어 만든 곤산 괘벽공로挂壁公路라 부른다.

태항산에는 모두 9개의 절벽 장랑이 있는데 그 중 이 길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며, 이 길을 처음 발견하고 관광상품으로 만든 우리나라 여행사의 이름을 따 우리나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비나리길로 불리기도 한다.

비나리길이 가까워지자 한 쪽은 천 길 낭떠러지요, 다른 쪽은 험준한 산인데 도로 폭이 좁아 마주 오는 차와 교행이 어려울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하다.
운전사는 꺾어진 길에 들어설 때마다 경적을 울려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경계하였다.

비나리길은 절벽 위에 위치한 곤산마을에 갇혀 외부와는 단절된 상태로 살던 마을 청년들 13명이 외부로 나가기 위해 삽과 곡괭이로 5년 동안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절벽을 뚫어 만든 길이 1250m의 동굴도로이다.
이 도로를 뚫기 전에는 곽량촌에서 외부와 통하는 길은 오직 협곡과 절벽 위를 이어주는 천제라 부르는 절벽길 뿐이었기에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재산을 팔아 장비를 사고 힘을 모아 기계없이 기 거대한 절벽에서 26000m³의 돌덩어리를 캐냈고, 정 12톤을 마모시켰으며 8파운드짜리 쇠추 4000개를 소모했다고 한다. # 웹검색 내용임.



포토타임

비나리길이라는 이름은 이 길을 처음 발견하고 관광상품으로 만든 우리나라 여행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위험한 곡예 드라이브를 하다가 비나리길이 잘 보이는 위치에서는 차를 세우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도저히 인간이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정이나 망치 등의 연장으로만 뚫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터널은 길고 완벽하였다.
중간중간에는 창에 해당하는 구멍을 내어 터널을 밝게 해주기도 하고 통풍구의 역할을 하게 하는 지혜까지 발휘하였다.

터널을 지나는 동안 창밖으로 지나는 절경이 마치 옛날 환등기의 스크린처럼 한 장면씩 빠르게 지나갔다.

터널을 지나는 동안 창밖으로 지나는 절경이 마치 옛날 환등기의 스크린처럼 한 장면씩 빠르게 지나갔다.





여행지 정보
● Taihang Mountain, 양청 현 진청 시 중국



#345. 만선산 절벽도로 비나리길/China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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