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mistytruth
며칠 후면 어버이날, 미리 부모님 산소에도 가고 오빠, 동생들도 보고싶어 어제 의정부 왔어요.
오늘은 아침을 먹고 느지막히 부모님 묘소가 있는 포천으로 향했죠.
가는 길에 제수감도 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재촉했어요.
여기저기 꽃도 피어있고 날씨도 좋아서 정말 좋더군요.
특히 조팝나무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좁쌀을 튀긴 듯 보여 조팝나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죠.
성묘를 마치고 오빠 단골집인 민물매운탕을 잘한다는 식당으로 이동했죠.
산정호수 옆에 있어요.
메밀전병과 함께 첫상차림이 나왔는데 비름나뭉과 미나리무침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물론 메밀전병도 맛있었구요.
이어서 해물파전이 나왔는데 도톰하면서도 바삭해서 양념간장 찍어 냠냠~~^^
맛보자며 산채비빔밥을 주문해서 또~ㅎㅎ 냠냠
메인메뉴 잡어탕이예요.
간이 짜지 않고 개운해서 정말 맛있어요.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토하를 넣어서인지 국물맛이 끝내줬습니다.
나중엔 수제비를 넣어주니 그것도 맛있게 클리어~
서비스로 나온 도토리묵.
5명이서 넘 많이 먹었나 봅니다.
혹시 산정호수에 간다면 이 집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나와서는 호수 부근을 산책하다 거기라는 카페서 차 한 잔 했죠.
지금은오빠네 집에서 막냇동생네로 와서 내일은 어디로 놀러갈까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맛집정보
중앙식당
#486. 속을 풀어주는 잡어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