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y
어쩌다 보니 요즘은 늘 먹자 포스팅이다.
사실 여행 포스팅보다 편하긴 하다.
여행포스팅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더 찾고 정리해야 하는 게 많은데 요즘은 그럴만한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
지난 주에 내 생일이 있었다.
그런 이유로 지난 토요일에 큰 아이네가 와서 집 근처 맛집인 군산아구찜으로 갔다.
미리 예약한 덕에 따뜻한 방을 잡고, 여섯 식구 두 상으로 나누어 아구찜(소)를 2개 주문했다.
지금까지 많은 식당에서 아귀찜을 먹어봤지만 내 입맛엔 이 집 아귀찜이 제일이다.
아귀찜 위에 올려 나오는 쫄깃한 아귀 내장살은 별미인데다가 아귀살도 제법 많고, 톡톡 터지는 미더덕도 맛있다.
아귀찜을 다 먹을 때쯤 한 상에 두 공기씩 볶음밥을 만들어 싹 비웠다. 오늘 외식은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아귀찜과 함께 나오는 동치미 국물이 맛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다.
큰 아이도, 사위도 맛있다며 잘 먹어주니 마음이 흐뭇했다.
온 가족이 맛있는 아귀찜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니 더이상 좋을 수 없다.
입구
#707. 순천 맛집, 군산아구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