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지난 주에는 대학친구들과 정기 모임이 있었다.
늘 광주에서 모임을 하는 편인데, 이 번에는 어디가 좋을까 장소를 물색하다 나의 추천으로 송광사에서 보기로 했다.
한 달 전쯤에 송광사 무소유길을 다녀온 후 너무 좋았던 기억에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을 했었다.
집에서 국도를 이용하면 채 50분이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다.
친구들은 광주에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비슷했던 것 같다.
송광사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을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라 매표소 근방까지 걸어갔다가 오른쪽으로 난 다리를 건너 한 바퀴 돌고나서야 식당으로 들어갔다.
모임이 있기 전, 식당은 어디가 좋을지 검색을 하다가 비교적 후기도 좋은 편이어서 일부러 이 식당을 찾았다.
마침 친구 아들이 이번에 공무원 합격을 했다며 점심은 그 친가가 사기로 하고 고막정식을 주문했다.
홍어삼합.
유난히 노란 달걀찜
고막부침개
가자미찜
고막초무침과 고막무침
고막정식 상차림. 산해진미가 다 모여 있다.
사실 송광사 주차장 주변에는 식당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이번에 갔던 벌교식당 고막정식은 맛도 좋고 먹은 후에도 속이 편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혹여 송광사에 가게 된다면 이 식당에 가봐도 참 괜찮겠다.
#681. 송광사 맛집, 산채명가 벌교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