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일상에 늘 감사함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때때로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심리상태 만큼이나 우중충한 하늘과 미세먼지로 더 기분이 다운되었던 날이었다.
오늘은 화순전대병원에 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
오후까지 기다려야 해서 점심을 근처에서 먹게 되었는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로 식당을 찾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남편이 요즘 고기를 거부하는 중이라 단품메뉴를 주문했지만 이 집은 전골이 유명한 식당인 듯하다.
장어탕과 낙지비빔밥을 주문하고 나니 밑반찬이 나온다.
토하젓과 백김치가 맛있었다.
장어탕. 밥 한 공기 말아서 뚝딱 해치우는 남편. 배가 고팠나 보다
밥 반 공기 덜어 비빔밥으로 먹다 남기고, 나머지 밥에 토하젓 얹어 먹었다.
짭쪼롬한 토하젓에 하얀 쌀밥은 궁합이 최고인 듯.
화려하고 럭셔리한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정스러운 분위기의 식당에서 배고픔을 해결한 고마운 식당이었다.
#703. 소소한 맛집, 콩나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