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 둘째 효심으로 먹은 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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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mistytruth

어제는 어버이날, 취준생 둘째가 저녁을 먹으러 가자 해서 간 곳은 집 근처의 군산아구찜이라는 식당이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기도 하지만 맛이 좋아 가끔 가는 맛집이다.

처음엔 다른 곳에 있던 이 식당은 두 번의 이전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지만 변함없는 맛으로 찾는 이들이 많아 차를 가져가면 주차장소가 부족할 때가 있다.

걷는 길, 아카시아 향기에 기분이 좋아지고 저녁밥을 하지 않아도 되니 더욱 홀가분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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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동치미국물이 사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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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식구라 중中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푸짐하다.
고명으로 얹은 쫄깃한 고기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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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마지막은 볶음밥. 간헐적 단식하며 다이어트 중인데도 무장해제하고 마구 먹었다.
에효~ 다이어트는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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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소주 1병 시켜 마시는가 했더니 말이 많아진다.
그새 커서 어버이날이라며 저녁 챙겨주는 아이가 고맙기도 한 모양이다.

맛있는 아구찜 먹으며 세 식구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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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군산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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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조례연동길


#494. 둘째 효심으로 먹은 아구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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