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어제는 비가 제법 내리더니 오늘은 말짱하게 좋은 날이다.
구름이 조금 있긴 해도 오히려 외출하기엔 나은 날씨인 것 같다.
냉면이 먹고 싶다는 둘째와 육쌈이 먹고 싶었던 내가 의견일치로 냉면 집에 다녀왔다.
금요일 낮인데도 손님이 엄청 엄청 많다.
일부러 조금 일찍 갔었는데 다들 우리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빈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더구나 근처 학교에서 금요일이라 체험활동을 했는지 한 학급 규모의 아이들이 떼로 몰려와 지금껏 이 식당을 가본 중에 오늘이 가장 손님이 많았다.
비빔냉면 하나와 돼지숯불갈비 2인분 주문하고 손님이 많아 늦게 나오려나 했지만 쓸데없는 기우였다.
주문하고 5분도 되지 않아 돼지갈비에 이어 냉면까지 바로 나왔다.
첫 상차림에 돼지갈비, 냉면이 나오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몇 분, 서비스 속도가 끝내준다.
냉면 덜어 돼지갈비를 육쌈으로도 먹고, 상추에 싸먹기도 하고, 마늘 양파와 함께 쌈장 양념으로 먹기도 하고~~~
정말 맛있네~!!
지금까지 여러 번 가봤어도 이렇게 꽉 차긴 처음.
사장님은 좋으시겠다~.
- 전남 순천시 대석초등길 73
출근한 남편이 마음에 조금 걸리긴 했지만 둘째와 배부르게 한 끼 잘 먹었다.
맛있는 한 끼를 먹고 나니 잔잔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돌아오는 길에 홈xxx에 들러서 여행갈 때 입을 옷 한 벌과 필요한 생필품 몇 가지 사서 집에 들어왔다.
컴퓨터 앞에서 조금 놀다가 이제 저녁 준비해야겠다~.
맛집정보
옥천냉면
#559. 육쌈은 언제나 진리~, 옥천냉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