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 조형준
시간이 지나고 지나다 보니 어른이 됐네. 밤을 지내고 지내다 보니 새벽이 됐네. 돈을 쓰고 쓰다 보니 거지가 됐네. 돈을 아끼고 아끼다 보니 부자가 됐네. 이해를 하고 하다 보니 마음은 떠나가 버렸네. 맞추고 맞추다 보니 나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