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게임

minyool(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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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라 인 게 임


오 랜 만 에 빠 져 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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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영외 외출 때 들른 곳은

PC방이었습니다.

편도염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움직이기 힘들었고,

엄청난 폭염까지 도사리고 있었기에

야외 활동은 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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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저의 동기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 구입한

스노쿨링 장비를 사용하고 싶다며

저를 두고 바다로 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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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복귀 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돌아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저는 PC방에서 남은 시간을

모두 보내기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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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도 실컷 하고,

친구들과의 카톡도 지겨워질 무렵​

문득 멀리 했었던 게임이 생각 났습니다.

하긴, 문득이라는 말이 조금 웃기긴 합니다.

PC방은 보통 게임을 하러 오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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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학창시절 심각한 게임중독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취미를 찾으면서 빠져나오긴 했지만요.

지금은 게임을 열심히 오래 하고 싶어도

그때만큼의 재미와 감흥까지는 느껴지지 않기에

길어야 2시간 이내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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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PC방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

게임을 시작 하게 된 게 바로

검은사막이라는 온라인RPG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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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쯤부터 잠깐씩 했던 게임이었는데

그래픽과 타격감이 좋아서

심심 할 때 종종 하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오래 못 가, 항상 1~2주 안에 접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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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하니 재밌더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습니다.

게임이라는 것이, 뭔가 사회에서 잠시 떨어지고 싶거나

거기 만의 세계에 도취 되고 싶을 때

가장 집중하며 빠져 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일탈 행위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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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글을 쓰는 지금도

하고 싶은 걸 보니 당분간은 외출 때

게임을 즐겨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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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I N Y O O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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