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제일 시원해

minyool(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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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래 도 제 일 시 원 해


​ 육 지 보 다 시 원 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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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근무하며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육지보다 시원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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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경우에도 육지는

30도를 훨씬 넘는 날씨지만,

울릉도의 날씨는 최고기온 28도입니다.

견딜만 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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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도 선선히 불어오니

오늘같은 날이면 밖에 관광 다니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못 나가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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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습도가 높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면 육지보다 훨씬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습니다.

같은 온도라면 습도 때문에

지옥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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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서 가장 기쁜 순간은 바로

옥상이나 연경장에 걸터 앉아,

지는 저녁 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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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지친 몸과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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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는 저녁하늘이

사회와 다르게 엄청 스펙타클합니다.

여러 색깔과 구름들이 어우러져

특수효과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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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I N Y O O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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