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가전 명가 샤오미에서 한참 전에 출시해서 이제와서 뭔가 글을 남기는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은 Xiaomi Yi Sport Camera 입니다.
Wifi로 연결된다기에 장난감 자동차에 달아 FPV(First Person View)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시험해 보았지만 전송 지연이 초 단위라 차는 이미 벽에 붙어 있지만 화면은 달리고 있습니다. 화성 탐사선 조종하는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달리면서 진동이 어찌나 심한지. 다른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Yi Camera를 위한 40m 방수 케이스를 살펴 봅니다.
Xiaomi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케이스도 있는 것 같지만 정품 구하기가 더 힘든것 같습니다.
물놀이 할때 뿐아니라 드론에 달아 항공 촬영용으로도 쓸 생각이라 실리콘 케이스도 구매 했습니다. 하늘에서 언제 떨어질지 몰라 렌즈 커버도 구매하고요.
물에 뜨는 스트립을 달았습니다.
아이폰에 쓰던 스트렙을 달면 물에 떠서 분실 위험이 조금은 줄어듭니다. 아래쪽에 Mount장치가 있어 헬멧 등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잠금 장치는 Lock&Lock 처럼 닫아지는데 제법 두꺼워서 튼튼합니다.
일단 세면대에 잠수 시험을 했습니다. 40m까지라는데 그걸 시험하기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드론과 함께 추락해서 부서진 후 하나 더 구입하게 됩니다.
전엔 흔하지 않던 초록색을 구입할 수 있었네요.
케이스를 씌우니 똑같아 져 버립니다. 케이스도 새로 살껄 후회해도 이미 발송된 택배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벌써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보드 부츠에 묶고 스키장에도 가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