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콜세지 감독의 '디파티드'는 무간도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마틴스콜세지는 국내에서 개봉이 금지된 영화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에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은 니코스카잔차키스의 원작에 비하면 좀더 얌전한 편입니다.
'디파티드'는 무간도를 철저히 분해하고 재구성하여 무간도의 폭력에 대한 미화를 철저히 탈색해 버립니다. 영화는 정의와 의리보다 폭력과 속임수에 집중하여 영화 내내 관객에게 불안한 긴장을 유지합니다.
무간도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도 많지만 디카프리오는 정말 명배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