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을 극복하는 확대경

minsmok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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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던 지름신이 강림하실때는 몇가지 명목이 따라오게 됩니다. 특히 오늘 같은 연휴의 시작은 더 하죠.

  • 아 이건 정말 빨리 사지 않으면 손해 라거나
  • 전부터 필요했던 물건인데 마침 좋은 가격에 나왔거나
  • 아니 이깟것을 사는데 택배비를 내라구? 뭐 같이 주문할것 없나 찾아봐야 겠군

첫째는 순수한 지름신에 대한 신앙이고 둘째는 그다지 지갑이 열리지 않지만 셋째에 이르러서는 둘째의 구실이 힘을 얻어 지름신앙이 깊어만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갑자기 다 떨어진 프라모델 도료와 함께 스텐드 확대경이 똭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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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보다 작다는 리뷰를 들어서 인지 크게 작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무게도 적당해서 혼자 넘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구요. 프라모델 파는 사이트에서 샀지만 프라모델 처럼 훅 넘어가지는 않아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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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바라에 고정된 확대경입니다. 더 크게 확대해 볼 수 있게 렌즈가 하나 더 붙어있습니다. 정말 노안이 오는지 요즘은 작은것을 만들면 잘 보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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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의 명목중 가장 당위성이 높았던 인두 스탠드와 집게 입니다. 전선을 맞대어 납땜할 때 전선을 잡아줄 집게가 있으면 정말 편리합니다. 드론 만들때 정말 필요합니다. 정말 필요 하다니까요. 친절하게 집게에 씌울 수축 튜브도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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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위로 붙은 토글 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향한 LED에 불이 들어 옵니다
확대경 아래 LED가 있습니다. 제법 밝아 작업중에 침침한 눈에 안약이라도 분무 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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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인 RG RED FRAME입니다. 덕분에 전보다 세밀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공구의 사용 빈도가 그렇게 높을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 유용한 도움이 될만한 가격과 품질입니다.

무언가 만드는 것 특히 작은 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권해 드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