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움직이는 3D 프린터는 평행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샘플로 들어있는 필라멘트로 샘플 파일을 출력해 봅니다.
3D 프린터의 출력물은 바닥에 잘 붙어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떨어지면 상상을 넘는 물건이 되어 버립니다. 상자를 만들라고 했는데 짜다만 돗자리가 되었습니다.
다른 샘플 파일을 출력해 봅니다. 필라멘트가 모자르면 상상에 미치지 못하는 물건을 만듭니다.
필라멘트를 주문하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팅커캐드를 가르쳐 보았습니다. 10분정도만 설명했을 뿐인데도 원하는 걸 그릴 만큼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출력물에 도전합니다.
생각보다 (가격을 생각하면) 훌륭하게 출력됩니다. 이제야 가족들에게 정상적인 품평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우와 신기하다”
“정말 만들어 지네”
“이 게임기는 뭐고 이건 또 뭐야!!!!!!!”
작은 아이가 thingivers.com에서 찾은 팽이도 출력해 봅니다.
3D 프린터는 생각보다 저렴하고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3D 프린터가 물건을 만드는 모습은 반복적이고 단순하지만 실증 나지않죠. 하지만 왜인지 3D 프린터의 대중화는 아직 멀어만 보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도구는 무언가 쓸모 있는 것을 만들어야 가치가 있다는 어른스러운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풀과 가위 사용법을 마스터한 어린이에게 3D 프린터를 사용하도록 해 보는건 어떨까요? 우리는 잘 사용하지 못했지만 다음 세대는 우리보다 3D 프린터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하지 않을까요?
(팅커캐드는 쉬워했지만 슬라이서 프로그램인 큐라는 어려워 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