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즐거운 사연은 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비행은 프리스타일 비행입니다. 하늘과 땅이 반대인 감각이 좋고 지면 가까이에도 의연한척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고수들이 알려주는 프리스타일 팁을 모아보았습니다.
조종기 스틱을 가운데 오게 한다고 스틱을 놓지 마세요. 조종기 스틱에 들어 있는 스프링 때문에 가운데서 정확히 멈추지 않고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낮은 출력에도 기체의 위치를 제어하는데 출력에 제한을 주지 않는 기능인 에어모드(Air Mode)를 추천합니다. 이 기능은 프리스타일 비행에 도움을 줍니다. 에어모드가 기체의 동작을 어색하게 만들거나 반응이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가장 낮은 스로틀에서도 모터를 계속 회전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을 Idle Up이라고 부릅니다.)
중력으로 낙하를 할 때는 조종기의 스틱을 가능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세요. 비록 스틱이 중앙으로 돌아오지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드론은 움직이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기동합니다.
프로펠러는 후방으로 난기류를 만드는데 낙하하다가 다시 상승할 때 드론은 이 난기류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때 기체는 남몰래 나무를 화장실로 쓴 후와 같이 부들부들 떠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을 프롭와시 (Prop Wash)라고 부르는데 아무리 완벽한 세팅으로도 프롭와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강시 스로틀을 조금씩 올려서 프로펠러 주변의 바람의 정돈하면 프롭와시 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 드론 좋아 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제 덜 익은 비행은 자기전에 숙면을 위해 보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 한기에 막혀 발전없이 지나는 겨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