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면에나 잡지에서 종종 소개되는 홈 씨어터 시스템.
항상 가지고 싶지만 자비롭지 못한 비용으로 꿈꾸기만 했지만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장비를 구하게 되면서 어느덧 제법 그럴 듯한 홈 씨어터 시스템이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수 년 전에 시작해서 지금은 여기까지 진화했습니다. 앞으로 더 변하겠지요
결혼할 때 구입했던 디코더 입니다. 구입할 당시에도 이미 단종되어서 중고를 구입했는데 디지털 음향 정보를 아나로그 정보로 변환 시켜주는 기계입니다. 요즘은 Receiver에 그런 기능들이 다 있어 지금은 필요없는 장치지만 우리 집에서는 가장 오래된 장난감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Dolby와 DTS도 지원합니다.
가장 최근에 구입한 장난감인 Airplay 장치 입니다. 스마트 폰에 있는 음악을 Wifi로 전송하면 아나로그 신호로 변환 시켜줍니다. Wifi Data 전송량이 MP3보다 높기 때문에 손실없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작지만 좋은 소리를 내준다는 ONKYO CD Receiver 입니다. 원래는 좋은 CD 플레이어를 찾다가 구입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홈씨어터 시스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문적인 장비는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내가 가진 LP를 들을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구입한 턴테이블입니다. 건전지로 구동되고 내부 스피커가 있지만 조악한 소리가 나서 Onkyo에 연결해서 사용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소리가 납니다. 그 점이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도 거의 CD음악을 듣게 되는 걸 보면 않좋은 소리는 않좋은 소리인가 봅니다.
스피커는 와이데일의 북쉘프 스피커입니다. 나쁘지 않은 소리가 나지만 나중엔 좋은 스피커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내와 이무치지의 사계 공연을 보고 구입한 CD가 공연과 전혀 다르게 들려 구입한 우퍼 입니다. 공연 때 가슴을 울리던 콘트라베이스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 뭔가 저음에 문제가 있구나 싶어 무리해서 구입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원래 낮은 음은 만들기 쉽기 때문에 우퍼는 스피커 중에도 저렴한 편이지만 그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아주 높습니다.
해외 직구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혹시 빔프로젝터 같은건 아마존에서 얼마나 할까 찾아보다가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덜컥 주문한 Optoma 프로젝터 입니다. 1080p까지 지원하니까 더 높은 해상도의 미디어가 유행할 때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3D도 지원하지만 셔터 방식의 안경이 비싸기도 하고 미디어를 구하기도 곤란해서 아직도 한번 사서 시험해 볼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량기 검침 시스템을 만들어 보겠다고 구한 라즈베리 파이 컴퓨터 입니다. 지금은 다 포기하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친구의 NAS에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조작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합니다. 프로젝터에 연결하거나 TV에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케이스가 없어 비누통으로...
이렇게 잔득 연결하면 멋진 극장이 됩니다. 아이들은 앤딩 타이틀이 오를 때쯤 항상 화면 앞에서 춤을 춤니다. 아 화면은 130인치 입니다.
키넥트를 연결해 뒀기 때문에 이렇게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키넥트 게임은 체력 때문에 오래하기 어려워 아이들도 마음껏 즐기도록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조합은 프로젝터에 Denon AH-D400 헤드셋입니다. Denon 헤드셋은 저음 앰프가 내장되 있어 혼자 영화볼 때 멋진 저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헤드셋도 이젠 단종된 것 같습니다.
실험적인 조합으로 포르자 스포츠에 Denon 헤드셋, 지금은 단종된 진동 조끼와 방석, XBOX 드라이빙 휠, 프로젝터 입니다.
노트북과 LEAP Motion을 연결해 보기도 했는데 그것도 무척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