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지난번 올리는 금붕어가 날아다니는 도시 만들기의 초기 컨셉을 찾았습니다. 날짜 기준으로 폴더를 만들어 놓아서 이걸 만든게 한참도 전인 2011년이네요.
점토로 만들고 유약을 발라 구웠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화분의 흙을 덮는 디자인 소품이었습니다.
화분은 원래 잎이나 꽃을 즐기기 위한 것인데 사실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다면 흙과 풀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생각했어요.
만들고는 물이 빠지지 않는 문제를 나중에야 알았지만 당시는 시제품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간단한 것이 아니어서 이 정도로 만족했었습니다.
지금은 금붕어를 위한 디자인이 되었지만 관련해서 계속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만든 금붕어가 날아 다니는 도시 만들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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