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올바로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5명의 황제중 마지막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입니다.
스토아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은 그는 모든 만물의 근원을 이루는 기본을 사색하고 그 뜻에 충실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죽음도 당연할 뿐 두려움의 대상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무거운 몸을 회사로 겨우 끌고가는 나에게 일하는 인간의 근원은 침대의 따듯함은 의미 없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졸려 죽겠는 제게 오늘도 열심히 사세요 하고 말하는 명언 블로그라도 읽은 듯 합니다.
생각해 보니 그도 죽음이 어찌나 두려웠던지 명상록 내내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이 책은 나중에 꼭 다시 읽어 봐야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나이가 더 들면 다르게 읽힐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