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포스팅은 스팀잇을 하면서 가시적인 보상과 반응에 일희일비 하게 된..
변해버린 제 자신을 반성하는 글이었는데요,
그 글에 여러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해요. .!!)
그 중에도 특히 @qrwerq 님의
" 내가 서 있는 세상은 결국 현실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니 현실에 힘있게 디디고 서 있으면 괜찮다. "
이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계속 머릿속에 맴돌더군요. 현실에 힘있게 디디고 서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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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태로 오늘도 평소처럼 카드뉴스 작업을 하러 기숙사에서
프라하 성을 거쳐 시내 카페로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현실이, 즉, 프라하라는 도시가 갑자기 너무 이뻐보이는 겁니다.
몇 달동안 매일 프라하성과 카를교를 지나치면서 너무도 당연하게 여겼던 그 풍경들이 !!
집에 갈 날이 며칠 남지않은 지금에서야 비로소 다시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요즘 날씨가 엄청 좋아진 탓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러면서 얼마 남지 않은 해외 생활동안 스팀잇에 이렇게 열중하고 있는 제 모습이
과연 옳은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여행을 갔다온 후로 며칠동안 두 발을 현실에 디디고 즐겨야하는 것을
한쪽 발은 스팀잇에 푹 담구고 있었던 것 같아요.
반쯤은 잡아먹혔던 셈이랄까요.. ↗ 얘처럼 ?
그러니 즐기지 못하고 이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물론, 카드뉴스들을 만드는 것은 재미있고 좋아서 한 일이긴 합니다만!! )
두 번째 카드뉴스 작업을 끝으로
이제는 5일밖에 남지않은 소중한 프라하에서의 생활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스팀잇을 안하겠다는 소리는 아니에요..재밌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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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편 : https://steemit.com/kr/@c1h/it79q
카드뉴스 2편 : https://steemit.com/kr/@c1h/yfts6
부족하지만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리스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