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기> 냉정과 열정 사이 촬영지이자 종교와 예술의 도시, 피렌체 여행하기 <중편>

minhoo(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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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nhoo@minhoo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피렌체 여행기 <중편>을 이어가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대문으로 쓸 티본 스테이크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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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프다.. :(







종교와 예술의 도시, 피렌체 여행하기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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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내려와 다음으로 간 곳은 두오모 성당 내부였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이 있길래 이리도 줄이 길단 말인가..!
호기심이 일어버린 나는 꿋꿋이 기다렸다.

의지의 한국인 아닌가..!!






그런데 생각보다 굉장히 볼 것이 없었다.
성당 내부는 여타 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성당이었으며 지하로 들어가니 박물관이 있었다. (성당 내부에 대한 실망이 컸던지 카메라를 보니 지하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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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에는 건축의 역사, 건물을 구성하는 벽돌... 등 두오모와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자세히 보질 않아서 설명이 불가능하다. 건축에 관심이 많고 박물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 나쁘지 않게 보고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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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훑고 나왔다.
여전히 두오모는 말끔한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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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많이도 싸돌아다닌 탓에 지쳐버렸다.

"숙소에서 좀 쉬다 나와야지."

결심을 하고 뒤돌아섰는데 건물들 사이로 달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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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는 길,
정면에서 비치는 햇살이 참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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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한참을 쉬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밖으로 나섰다.
동행을 구하지 못해 혼자 스테이크를 썰러가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카톡이 왔고 다행히도 혼자 스테이크를 써는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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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T본 스테이크. 내가 피렌체에 온 이유다.
고기는 항상 옳지만 내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지 환상적인 맛까지는 아니었다.

달오스떼 라는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식당에 갔는데.. 솔직히 조금 실망했었다.
항상 기대가 크면 뒤따르는건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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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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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이탈리아에서 실패할 수 없는 메뉴, 마르게리타와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질리도록 먹었다.

가기전에 내가 추천받은 식당은 Antica trattoria tito 와 Il nutino 두 군데였는데
동행 그룹에 내가 굴러들어간 탓에 저리로 가자고는 말하지 못했다.

한번 더 가게된다면 꼭 추천받았던 두 군데 모두 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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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메뉴, 요끼.
넷이서 3개 메뉴를 시켰는데 배가 터질뻔 했다.
이렇게 피렌체 여행의 목적을 달성한 채.. 이튿날 밤이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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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돌이켜보니.. 아마 이렇게 저녁식사를 배불리 마친 후 숙소에 들어가 베니스 여행기 포스팅을 했었다. 배 터지게 먹은 게 소화가 다될 때 쯤 포스팅을 완성했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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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마지막 날 사진이 많아서 한번에 다 올리자니 사진만 5-60장은 족히 넘어갈 것 같아서 상 하로 나누어 쓰려했던 피렌체 여행기를 상 중 하로 나누었습니다.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D

<이탈리아 여행기> 냉정과 열정 사이 촬영지이자 종교와 예술의 도시, 피렌체 여행하기 <중편>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