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합니다.
잡념들이 무성합니다.
어느새 과거로 여행을 떠나 마음 둘 곳 없이 여기저기 헤매며 잔뜩 화가 나있는 나를 돌아봅니다.
술 마시고 새벽 4시에 들어와 씻지도 않고 에어컨 켜고 자버리던 남편의 모습이 떠올라 자꾸만 화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참아야지 하면서도 미움이 생깁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힘이 듭니다.
고함지르며 울기도 합니다.
그냥 있어도 시간은 저절로 지나가는데 화내지 말고 그냥 바라보자.
화가난 마음을 지켜봅니다.
한 순간 돌이켜 생각해봅니다.
이순간도 다 지나간다.
사고 없이 집 찾아왔으니 다행이라고 나를 다독이며 달랩니다.
이렇게 마음을 읽으며 다스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