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에 통증이 남아 있어 한의원 치료를 받으러 가며 남편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남편 역시 요즘 체질이 바뀌는지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하는데 치료도 받고 한약을 지어 왔습니다,
저 역시 가끔씩 머리가 아프고 손발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자주 있어 상담을 하니 갱년기 화병이라고 합니다,
내가 옳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남 탓을 하며 속 앓은 것이 이제는 내 몸을 괴롭히는 병이 된 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별의별 일들도 다 지나고 보면 별일도 이닌 것이 되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조급한 마음, 바라는 마음, 집착하는 마음 없이 주어지는 대로 여유로운 마음 내어 이대로도 행복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의 노화는 아직 그 어떤 의학으로도 막을 길이 없다지만 남편과 같이 지어온 한약을 먹으며 부지런히 운동하고 건강 지키며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이를 잊고 즐겁게 생활해 보겠습니다.
발목에 침과 뜸 치료를 받고나니 한결 좋아진 듯합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고 합니다.
봄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하지만 잘 물든 가을단풍은 떨어져도 주워서 간직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잘 물든 가을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는 걸 잘 새겨듣고 마음 잘 다스려 온화하고 우아한 여인으로 남편은 중후한 멋있는 신사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