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으니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폼룰러를 가지고 필라테스 요가를 무리하게 했는지 온몸의 근육들이 난리를 피우며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뻐근합니다.
통나무를 이용해 허벅지 종아리 등 부분을 폼룰러로 위아래 굴러 근육이완 운동을 하고 배에 힘주고 다리 들어 올리고 손바닥은 바닥 짚고 펴지지 않는 무릎은 펴야하니 운동할 때도 지치고 힘이 들어 하기 싫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지금 마음도 개운함과 지침이 교차하고 있지만 무리하지 않게 새롭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마칠 때 쯤 시체처럼 누워 마음까지 돌보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3분 명상시간이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리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근육이 뻐근하고 무거워도 다 좋은 현상임을 깨우칩니다.
새삼 얼마나 몸을 움직이지 않았는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