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목이 붓고 콧물에 기침까지 몸의 움직임이 힘들어지니 마음엔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많이 아프냐고 머리에 머리 손 얻어 주길 바라고 말 안 해도 따뜻한 물도 자주 가져다주며 죽도 끊여서 먹어라 하면 좋으련만 약 먹었으면 쉬어라며 방문 닫고 나가는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깁니다.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서운함에 머물러 있으니 외로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그래서 속마음 열어 놓고 혼자 있기 싫다고 말 하려다가 행여 감기 옮길까 참고 말하지 않습니다.
남편한테서 엄마이길 기대했나 봅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기침소리만 요란하게 합니다.
약기운으로 자고 또 자고 마음을 편한 곳에 두니 마음의 고통은 사라지고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오늘 아침 삶이 편안합니다.
삶의 깊이는 이렇듯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이겨내는 것이 행복을 위한 나의 삶인 것 을 알아차리며 새로운 한주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