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본 삼척 이끼계곡 사진입니다.)
날이 덥다고 게으름을 피웁니다.
여기 저기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이 줄서서 있는게 보이지만 모른척 고개를 돌립니다.
별달리 바쁜것도 산뜻할 일도 없는 오늘 하루 게으름의 여백을 커피 한 잔으로 마음껏 여유를 부리며 생각에 젖어듭니다.
(작년에 가본 삼척 이끼계곡 사진입니다.)
이 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하루가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일 년이 되는 삶의 수레바퀴 속에서 서로 연결된 사람들 속의 나를 찾아봅니다.
(작년에 가본 삼척 이끼계곡 사진입니다.)
가족이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있으니 감사하다 고맙다 생각하면 지천에 행복이 널려 있습니다.
이대로도 행복하다 생각하니 숨어 있는 감성이 살짝 고개를 내밉니다.
(작년에 가본 삼척 이끼계곡 사진입니다.)
여전히 늙지 않은 마음은 청춘 그시절 그대로입니다.
매미소리 들으며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친구들이랑 나무잎 사이 보이는 파아란 하늘 보고 목청껏 노래 부르던 20대 그 시절 그 때가 떠오릅니다.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
랄랄랄~ 라랄라라~
이 마음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