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쓴 캘리그라피입니다.)
아주 이른새벽에 일어나면
방 안은 캄캄하고 세상은 고요합니다.
그 고요함을 그냥 즐기듯 느껴보세요.
침묵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침묵의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텅비어 있는데 살아있는
충만한 고요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 고요함이 깊어지면
그 속에 또한 편안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분투하지 않아도
내 몸 안팎으로 이미
편안한 온전함이 항상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 안에서 내 마음을 쉬어보세요.
ㅡ 혜민 스님 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