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친구들 모임이 있어 점심 식사 후 마침 가까운 곳에 김광석 거리가 있어 가 보기로 했습니다.
대구 살면서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친구들이랑 쌀쌀한 날씨지만 천천히 걸어 가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가수의 노래는 골목길에서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김광석님의 노래와 벽화속 김광석님의 얼굴을 보니 찡하니 가슴이 먹먹해 지기도 합니다.
얼마 전 그의 죽음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그의 죽음은 너무나 안타까운 죽음이기에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살아 있다면 수많은 명곡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골목 한쪽은 벽화며 포토존 한쪽은 먹거리 상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콘서트홀 앞에서 뮤지션들의 버스킹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좁은 골목길이긴 했지만 과거와 현재가 함께 있는듯 했습니다.
김광석님은 고인이 되어서도 어릴 적 뛰어 놀던 고향 동네 골목 방천시장이 시들어가는 재래시장을 활성화가 되어 상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묘한 매력의 그의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잠겨 보셔요. ^^♡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