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 서른한 번째 이야기] 처음 본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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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 마른 나무 울타리에 예쁜 색의 버섯이 피어있습니다.

출근길에 한눈에 확 들어오는 예쁜 색의 버섯이 군데군데 피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화려한 고운 주황색의 버섯이 발길을 멈추게 하여 한컷 찍었답니다.

수 년 동안 이 아파트에 살면서 매번 지나 다녀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버섯도 생명이 있을 터인데 어떤 연유로 이곳에 왔을까?

신기합니다.

며칠간 계속 비가 오다 가다 습하더니 버섯이 피어나기에 맞춤 환경이였나 싶습니다.

독버섯일수록 색깔이 화려하다고 하던에 아마도 독버섯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혹 독버섯이라면 어린아이들이 예쁘다고 만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스쳐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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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서른한 번째 이야기] 처음 본 버섯 | Ecency